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이 전력화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전투력 종합평가를 마치고 지난 1일 실전에 배치됐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될 율곡이이함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9개월간의
또 다른 함정과 비교해 전례가 없는 4박 5일간의 야간 기동훈련과 사격훈련, 대잠전 훈련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율곡이이함은 앞으로 기동전대 지휘통제함의 임무와 함께 함대급 대공방어 등의 임무를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