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국군체육부대장 김현수 육군 준장을 단장으로 선수와 임원 등 163명을 파견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12개 종목의 선수 92
국방부 관계자는 농구와 배구를 비롯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펜싱,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10개국에서 8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북한은 중장 이종무를 단장으로 선수단 64명을 파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