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외상은 오늘(21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리용호 외무성 부상과 함께 동남아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발리로 오는 직항이 없어, 북한 대표단은 싱가포를 경유해 발리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리용호 부상이 북핵과 대미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회담 기간에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남북의 치열한 '외교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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