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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서해 상에서 대규모 훈련을 준비했으나 집중 호우로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남포 해군기지와 온천 공군기지에 함정과 전투기를 집결시켜 육해공 합동훈련을 실시할 징후가 포착됐지만, 훈련 규모를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훈련이 실시된 남포 등 평안남도와 황해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서둘러 병력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