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홍 대표는 정당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복잡하게 얽힌 남북관계의 실마리를 이제는 풀어야 할 시점"이라면서 "특히 이산가족이 고령인 점을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공생발전'에 대해서는 "당의 방향과 일맥상통한다"면서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공생발전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영토 수호 의지를 국민과 일본에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독도 해병대 주둔 주장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