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 물놀이장은 2009년 8월 조선중앙TV가 새로 단장했다고 보도한 수용능력 4천 명의 야외수영장으로, '흐름 물놀이장'과 '파도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해당 사진을 언제 찍었는지, 또 대상이 누구인지 설명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에 촬영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여가를 즐길 정도로 주민의 생활수준이 나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폐쇄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