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신재민 전 차관 소환
검찰이 이국철 SLS 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재민 전 차관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이국철 회장도 내일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 휴일 행사 많아 도심 곳곳 통제
오늘(9일) 휴일을 맞아 제9회 하이 서울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 '희망버스' 충돌, 경찰 59명 연행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를 놓고 5차 희망버스 참가자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참가자 가운데 59명을 연행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불꽃축제 120만 인파…교통 '혼잡'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에 12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여의도 일대가 심한 교통 혼잡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주한미군 자녀 5명 '퍽치기' 범행
주한미군 자녀 5명이 서울에서 시민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에 이어 자녀까지 범죄를 저질러 비난이 거셉니다.
▶ 나경원-박원순 주말 표심잡기 총력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 후보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 후보의 재산과 박 후보의 병역 문제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 '한글날' 외국인 한글 배우기 '열풍'
오늘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지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예멘 대통령 "며칠 내 권력 내놓겠다"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며칠 안에 권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 2월부터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해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1만 5천 명 가까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