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회담 제의를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평통은 지난달 의장인 이 대통령에게 "우리 정부의 금강산 관광에 관한 포괄적 당국회담
평통은 회담의 구체적인 방식으로 "1단계로 정부와 민간사업자의 합동회담을 제의해 남측 자산 몰수조치의 해결 방안을 논의한 뒤 2단계로 당국 간 회담을 통해 금강산 관광 문제를 포함한 남북경협의 전향적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