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경찰의 '디도스' 수사 결과 발표에 청와대가 압력을 행사했다는 한겨레21의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디도스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바 없다"며 "사실이 아닌 것을 보도한 해당 언론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도 "수사 진행상황을 감추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상식적으로 얘기가 안 되는 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