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세계 결핵관리 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 1700명, 칠레 700명, 일본 290명 등의 다제내성결핵 환자 추정치를 언급했습니다.
다제내성결핵이란 여러 종류의 치료제에 내성을 지닌 결핵이라는 뜻으로 치료 중인 결핵 환자가 처방대로 약을 제대로 먹지 않을 경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환자 스스로 정부의 조치에 순응해야 하고 민간 기업 역시 환자 신고와 격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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