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인단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모두 79만 2천 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민주통합당이 애초 예상한 25~30만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이 중 일반 시민은 64만 3천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은 예상 보다 선거인단 규모가 커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려던 모바일 투표 기간을 14일까지 사흘 연장했습니다.
지도부 선출은 대의원 투표 30%와 당비당원·일반시민 투표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