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폭염…공원·유원지 등 북적
오늘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내륙지방에는 폭염특보로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막바지 휴가를 맞아 인근 공원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 김정은, 연평도 포격 도발 부대 시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연평도 포격을 주도했던 부대를 시찰하고 이 부대에 '영웅방어대'라는 칭호를 줬습니다.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일행은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 북 황강댐 방류?…임진강 야영객 대피
오늘(18일) 새벽 임진강 물이 갑자기 불어나 강변에 있던 야영객 수십 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방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일본, 전방위 압박…정부, 신중 대응
독도 문제에 대해 일본이 전방위 압박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대일 대응책을 검토했습니다.
일본의 장단에 춤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공천 헌금' 현영희 의원 내일 소환
새누리당 공천헌금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이 내일(19일) 검찰에 세 번
현영희 의원과 조기문 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전자발찌 관찰' 보호관찰관의 하루
성폭행이나 살인 전과자에 대해 전자발찌 착용 제도를 시행한 지 3년이 흘렀습니다.
재범을 막기 위해 24시간 내내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찰하고 있는 보호관찰관의 하루를 MBN이 따라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