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입국하는 탈북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달 탈북자 4명이 태국을 거쳐 미국에 입국하는 등 지난달 기준으로 모두 145명의 탈북자가 미국에 입국했다고
방송은 또 미국 내 탈북자 수가 2009년 25명, 지난해 23명 등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행 탈북자들은 미국에 입국하는 난민 수가 많아 신원조회 등에 최소 7개월 이상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