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에 대해 지키지 못할 약속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월 임시국회 쟁점으로 떠오른 쌍용차 국정조사가 노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대선 때 한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
또 새누리당이 기초연금 20만 원을 내년부터 65세 이상에게 전부 지급하겠다고 말한 적 없다고 한 데 대해 대선 공약이 말장난이냐며 공약집에 명시된 것을 발뺌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1월 국회에서는 정치쇄신특위를 구성하고 입법권까지 줘서 쇄신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