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당시 박 대통령에게 모란봉 전망대 등 평양 시내 명소를 소개하며, 모든 동선을 함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례적으로 여성 대표를 파견한 이유가 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002년 5월 11일부터 나흘 동안 한국미래연합 창당 준비위원장으로서 개인 자격으로 평양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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