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냉키 쇼크…금융시장 이틀째 휘청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발언으로 이틀 연속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이틀 새 증시에서 시가총액 38조 원이 사라졌고, 원·달러 환율은 1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 NLL 충돌…"즉각 공개" vs "국정조사"
여야가 NLL 발언록을 놓고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발언록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선 국정조사, 후 공개'를 고수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전면공개를 주장해 주목됩니다.
▶ 탈북 청소년 "한국 목사가 유괴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라오스에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말쑥한 얼굴에 깔끔한 셔츠 차림으로 출연한 청소년들은 강요에 의한 듯 한국 목사가 자신들을 유괴했다고 말했습니다.
▶ 충격에 와르르…강화유리 절도 무방비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에 설치된 강화유리가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 유리보다 강도는 강하지만, 강한 충격에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집행유예 없다'
16세 미만 아동과
공무원의 성범죄 징계기준도 대폭 강화됩니다.
▶ '연일 전력난' 1인 냉방용품 인기
전력난에 에어컨 가동 시간이 짧아지면서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1인 냉방용품이 인기입니다.
더위를 이겨내는 직장인들의 풍경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