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을 종결지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발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전격 회동합니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태로 빚어진 정국 난맥 풀기를 시도합니다.
특히 회의록 실종에
또 양당 대표는 다음 달에 주요 상임위를 소집해 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입법 활동에 속도를 내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두 달여간 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국면이 여야 지도부의 극적인 회동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