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깜짝 시구…'문화 융성' 의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깜짝 시구자로 등장했습니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주년 행사도 청와대 경내에서 여는 등 '문화 융성'을 위한 대통령의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
▶ 검찰총장 김진태…여야 엇갈린 반응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검찰 중립에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검찰장악 시도라고 깎아내렸습니다.
▶ 민주당 의원총회…'대선불복' 일파만파
지난 대선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대선 불복 발언이 한국 정치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침묵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 지하철 등교 여중생 1년간 성추행
1년간 한 여중생만 쫓아다니며 지하철에서 성추행해온 남성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피해 여중생이 자신과 가족의 피해를 우려해 신고하지 못한 탓에 장기간 추행이 이어졌습니다.
▶ "미국, 독일 총리 휴대전화 10년 도청"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미국 정보기관이 메르켈 독일 총리의 휴대전
하지만, 백악관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스티로폼 아파트' 논란… 항의 빗발쳐
건물 외벽 기둥을 콘크리트가 아닌 스티로폼으로 시공한, 이른바 '스티로폼 아파트'가 논란입니다.
불안한 입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담당구청의 준공 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