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오전 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각급 지자체에서 무능 공무원을 퇴출시키는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퇴출제가 추세라면 행자부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지방에서 이뤄지고 있는 퇴출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여론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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