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불참 원인이 건강 이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5일(현지시각)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과도한 치즈 섭취 때문에 체중이 불어나 건강에 문제가 생겨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다량의 치즈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미러는 "김 제1위원장은 평양 공장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에멘탈 치즈를 만들지 못해 격분한 일화도 있다"며 "지난 3월에는 북한 관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갑자기 웬 치즈"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진짠가"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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