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에 변재진 현 차관이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변 내정자가 국정 전반에 폭 넓은 식견과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을 발탁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원 기자!
(예,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질문1]
예상보다 빨리 청와대가 후임 장관을 발표했는데요. 변재진 차관은 어떤 인물입니까?
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23일) 후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변재진 현 복지부 차관을 발탁했습니다.
청와대는 변 장관의 경우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을 시작한 후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경제 관료출신이라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변 내정자는 지난해 2월 복지부 차관으로 부임한 이후 국민연금 개혁과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을 주도했습니다.
따라서 청와대는 임기말 복지부 당면
청와대는 임기말 보건복지부의 업무 공백을 우려해 유시민 장관의 사의 이후 곧바로 인선 작업에 들어가 빨리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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