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주한미국 대사인 마크 리퍼트(42) 대사가 주한 미국대사로는 처음으로 임기 중 한국에서 아이를 얻었다.
리퍼트 대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산한 아내와 아이의 사진을 올리고 “리퍼트 가족의 새로운 멤버를 환영한다. 엄마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아이의 이름에 한국식 중간이름(Korean middle name)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
그는 당시 “곧 가족이 한 명 더 생기는데 한국 근무가 끝날 즈음 양국 관계는 더욱 강력해지고, 양국 국민은 더 안전하고 번영하며 리퍼트 가족도 더 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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