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원순, 11개월만에 오찬 회동…당내 통합 행보 시동 거나
문재인 박원순, 오찬 회동서 무슨 얘기 할까
문재인 박원순 오찬 회동에 정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표는 22일 오후 박 시장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6·4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4월 만남 이후 11개월만에 첫 대면이다.
↑ 문재인 박원순 |
당 관계자는 “문 대표가 먼저 만나자고 한 것이긴 하지만, 박 시장 쪽에서도 만남을 생각하고 있었다더라.
이어 “당내 제세력과 만나 뜻을 모으는 노력의 연장선에서 당 혁신과 함께 지방분권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박 시장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에서 중요한 분 아니냐”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12기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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