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후 3시 5부 요인을 초청해 중동 순방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2일"대통령께서 내일 오후 3시에 5부 요인을 모셔서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라며"널리 소통한다는 의미로 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초청대상은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다.
박 대통령이 순방을 다녀온 뒤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5부 요인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서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살리기와
오는 17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등 여야 대표와 회동에 앞서 5부 요인과 만나는 것은 소통강화를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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