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홍문종 의원 전면 부인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2002년 대선 당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선거자금 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단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를 할 것"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홍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인 홍 의원에게 2억원을 건넸다고 밝힌 것에 이 같이 반박했다.
↑ 사진=MBN 방송 캡처 |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진실은 뭘까”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사실이야?”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사실 아니라면 큰 실망”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빨리 조사 받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