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 새누리 반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일”…표결까지 갈까
총리 해임건의안, 문재인 “국민 위한 최소한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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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 새누리 반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일”…표결까지 갈까
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에 새누리당이 반발했다.
↑ 총리 해임건의안, 사진=MBN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총리 해임건의안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성남중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이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리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총리 해임건의안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자 대통령의 부담을 더는 조치라고 강조하고, 하루 속히 본회의 표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의사일정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인 만큼 해임건의안 제출은 국정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며 즉각 반발했다.
김무성 대표는 서울 관악을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전폭 지지하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특검으로 갈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대통령이 국익 외교를 자리를 비운 시기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국정에 공백이 생겨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새누리 당 지도부에서는 실제 해임건의안이 제출되면 의원총회
누리꾼들은 “총리 해임건의안 지켜봐야지” “총리 해임건의안 여론몰이인가” “총리 해임건의안 이완구 어떡하냐” “총리 해임건의안 다이나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