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자였던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오늘(2일) 오전 11시 충북 충주 시그너스컨트리클럽에 위치한 고인의 묘역
추도식에는 참여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국회의장을 지낸 김원기·임채정 상임고문이 참석했습니다.
또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도 동석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이, 고인을 기리는 추도 모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