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60)가 내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 인사를 전격 단행했고 신임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오후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춰 공공의료 강화와 국민건강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인사내용을 발표했다.
↑ 분당서울대 병원 / 사진=MBN |
또한 “정 내정자는 대학병원 원장으로서 세계최고 수준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을 환자 중심의 시
정 내정자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분과장을 거쳐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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