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문제 논란 시 공직자 임명 제도적 개선 해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병역 문제로 논란이 되는 사람이 고위 공직자로 임명되는 데 대해 전면적인 제도적 개선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27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가 병역면제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자가 고도근시로 면제를 받았지만, 병적기록부에는 수치가 기록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