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전 국회의장, 故 김영삼 추도사 “민주화 결정적 전환점”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고인을 추도했다.
상도동계 핵심인사 김수한 김영삼 민주센터 이사장(전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사를 읽었다.
![]() |
↑ 김수한 전 국회의장, 故 김영삼 추도사 “민주화 결정적 전환점” |
김 이사장은 26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은 한국 야당의 국민을 사랑하고 섬겨온 문민 정치가로서 '대도무문'의 정도를 걸어 문민정부의 탄생기반을 구축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김 이사장은 김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상도동계로 민주화 투쟁의 동지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긴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추모사를 통해 김 이사장은 "김 전 대통령은 1970년엔 40대 기수론을 제창해 한국 야당사에 신기원을 열었
이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영삼 대통령님, 참으로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추도사를 마쳤다.
김수한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