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구 획정안 합의에 대해 "현역 의원들의 제 밥그릇 지키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오늘(23일) 양당의 선거구 합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을 등에 업은 여당의 폭력적 몽니와 제1야당의 무능이 함께 빚어낸
이어 "정의당은 오늘부로 86일째 이어온 국회 릴레이 단식농성을 마무리하겠다"며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는 날 철밥통 국회를 규탄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