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다섯 번째 주자는 더민주 유승희 의원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에 이어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유승희 의원은 24일 오후 10시19분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 다음으로 국회 본회의 발언대에 올랐다.
유 의원은 “모든 길은 국정원으로 통하는 법이다. 간접감청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국정원에게 사실상 대테러수사권을 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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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다섯 번째 주자는 더민주 유승희 의원 |
앞서 은수미 의원은 장장 10시간18분간 연설했다. 이어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9시간 29분간 연설을 이어가는 등 마라톤 발언이 계속됐다.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