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 소백수 남자 농구팀과 중국 올림픽 남자 농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노동당 최룡해 정치국 상무위원, 오수용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 중앙위 근로단체부장, 김여정 선전선동부 부부장, 조용원 중앙위 부부장, 리종무 체육상 등이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날 친선 경기에
북한 소백수 팀은 한국으로 치면 국군체육 부대인 상무팀 격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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