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후보 5명 '합동토론'
↑ 새누리당 전당대회 / 사진=MBN |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9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은 1일 당 원외위원장들이 주최하는 합동토론회에서 표심 쟁탈전을 벌입니다.
당 원외위원장협의회(대표 이성헌)는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후보자 초청 워크숍'을 엽니다.
워크숍에선 이정현·이주영·정병국·주호영·한선교(이하 기호순) 등 당 대표 후보들이 정견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합니다.
이장우·정용기·조원진·정문헌·함진규·이은재·강석호·최연혜 등 최고위원 후보들과 유창수·이용원·이부형 등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도 정견발표를 합
이성헌 대표는 "원외위원장협의회는 135개 지역 당협의 위원장들로 구성돼 전대에서 '캐스팅 보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 후보 5명은 이날 워크숍에 이어 TV조선 주최로 열리는 합동 토론회에 출연합니다. 지난달 29일에 이은 두 번째 TV 토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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