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가 리우올림픽 50m 권총에서 우리 선수단의 네번째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남자 유도 90kg급의 곽동한은 동메달을 축구 대표팀은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박 대통령-당 지도부 오늘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사드 논란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 누진제 개편 추진…냉방 영업 단속
에어컨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요금 폭탄 논란과 관련해 여야가 전기료 누진제 개편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점포에 대해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고 단속에 나섭니다.
▶ '도박 빚' 현직 소방관 부부 살해 후 방화
경기 안성 부부를 살해한 후 방화를 한 사건은 현직 소방관이 도박 빚을 갚으려고 강도짓을 하려다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방관은 제초제를 마시고 투신하려다 경찰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화 못 참아" 이모가 조카 살해
대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모가 자신의 조카를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조카를 학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서울 35도' 폭염특보 계속…주말 고비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