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당시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에 거부권을 행사하기 전, 북한에서 온 쪽지의 존재를 어제 보도해드렸는데, 오늘은 우리측이 당시 북한에 보낸 문건을 확인했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문 "찌질한 정당" 야 "박-김 대화 공개"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표가 종북놀음에 빠진 찌질한 정당이라며 새누리당을 맹비난했습니다. 야권도, 2002년 당시 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일과 만나 무슨 말을 했는지 공개하라며 비난에 가세했습니다.
▶ 대북 확장억제 강화…무수단 발사 실패
한미 외교·국방장관들이 대북 확장 억제를 강화하는 협의체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 "불법행위 땐 처벌" 최순실 의혹 정면돌파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과 관련한 최순실 씨의 의혹에 대해 누구라도 불법 을 저질렀다면 엄정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제총기로 난사 '끔찍했던 20분'
오패산 터널 총격전 피의자 성병대는 갈등관계에 있던 집주인을 흉기로 여러 차례 내리치고 출동한 경찰에게 직접 만든 사제총을 난사했습니다. 추격해온 시민에게도 총을 쏜 '끔찍했던 범행 20분'을 재구성해봤습니다.
▶ '안 보이고 고장나고' 무용지물 비상벨
지자체가, 위급할 때 누르기만 하면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앞다퉈 설치하고 있지만,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는데다 고장 난 것들이 많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