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과 전화 통화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두 사람은)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양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날 한국 국방부 장관과 일
앞서 북한은 14일 오전 5시 27분(한국시각)께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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