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했습니다. 유엔총회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국방부 "북한 ICBM 최종 단계 근접"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 확보를 위한 최종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 "외교적 옵션 소진" 북에 최후통첩성 경고
미국 외교·안보 고위 관리들이 안보리 등 외교적 옵션이 소진되고 있다며 무력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최후통첩성 경고를 하고 나섰습니다.
▶ 추미애 사과 국민의당 "인준절차 협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뗑깡 부린다"며 국민의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미흡하다면서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절차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경필 지사 장남 필로폰 밀반입해 투약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필로폰을 입고 있던 속옷에 숨겨 중국에서 들여왔습니다.
▶ 치매안심센터 전국 설치 "모든 환자 혜택"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치매 국가 책임제'가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전국 252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신체활동에 문제가 없는 치매 환자에게도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