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70% 초·중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0∼22일 전국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73.1%로 지난주 대비 1.5%포인트(p)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p 내린 22.3%로 집계됐다.
정당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1.8%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16.7%로 1.6%포인트 내렸다.
20·30대 청년층 지지세를 모은 정의당은 1.9%포인트 뛴 6.9%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바른정당은 0.1%포인트 하락한 5.6%였다.
국민의당은 0.5%포인트 내린 4.4%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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