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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7일) MBN의<류여해 "홍준표에게 수년간 성희롱 당해왔다">보도와 관련해 MBN 보도국장과 기자에게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기사 게재 30여 분 만에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정정보도문을 통해 문제가 된 일부 표현에 대해 인정하고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MBN에 대한 출입금지와 취재거부 조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