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담화론 발표 후 'CVID'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담화문 발표 후 언론과 일문일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CVID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 했는지, 비핵화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근거가 있었는지 알고 싶다는 질문에 "우선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선 거듭 말씀드렸기 때문에 저의 거듭된 답변이 필요한 게 아니라 북미간에 회담을 하려면 그 점에 대한 상대방의 의지를 확인한 후에 회담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회담하고 실무협상 한다는 건 미국도 북한의 그런 의지 확인한 게 아닌가 말씀 드리고 싶다. 만약 미흡한 게 있엇다면 실무협의 과정에서 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폼페이오 국무장관또한 방북 당시 직접 확인했다고 말씀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비핵화과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단어인 CVID는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
이 단어는 조지 부시 행정부 1기 때 수립된 북핵 해결의 원칙으로 당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목표에 대해 언급 할때에 이 표현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