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앞두고 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 현장점검 차 남측 실무자 10여명이 21일 방북한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과장급 공무원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남측 실무자들은 이날 오전 9시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해 북측으로 넘어간다.
이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고성∼원산 도로 100 ㎞ 구간을 점
남북은 오는 26일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철도의 경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모두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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