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인 이용호·손금주 의원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했습니다.
두 의원은 오늘(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자극이 되겠다"며 입당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금주 의원도
두 의원은 지난 2월 옛 국민의당에서 탈당한 뒤 줄곧 무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두 의원의 입당 절차가 완료되면 민주당 의석은 129석에서 131석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이동화 기자 / idoi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