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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 정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회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한국당이 제출한 중국·러시아·일본 규탄 결의안이 국회에서 채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4일 우리 당은 대중·대러·대일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며 "이 결의안이 국회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 할 때"라며 "한미일 삼각 공조를 안전판 삼아 발전한 대한민국이 북·중·러 동맹의 품에 안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관련해 청와대와 국방부의 브리핑 혼선이 빚어진 것을 두고 "청와대는 대령급의 비공식적인 해명만 듣고 기기 오작동이란 소도 웃을 소리를 하며 러시아가 유감 표명을 한 것처럼 얘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의할 자신이 없나, 아니면 항의하기 싫은 것인가. 청와대의 안보관에 싱크홀이 뚫렸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가 굉장히 위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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