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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
하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작 막장 가족 인질극의 주범은 검찰이나 언론이 아니고 조국 그 자신이다"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은 청문회에서 모든 책임을 가족에게 떠넘겼다"며 이는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가족을 희생양 삼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도 그렇고 유 작가도 이런 사실 뻔히 알면서도 조국 앞에만 서면 비정상이 된다"라며 "우리 국민도 조국의 가족 인질극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지긋지긋한 막장 인질극 끝내고
앞서 지난 13일 유시민 이사장은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최근의 사태는 "부족한 사실을 갖고 조립을 하듯 맥락을 만드는 것이라면 가족 인질극"이라고 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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