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 든 황교안, 나경원 [사진 = 연합뉴스] |
20일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금강제화 옆에서 열리는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 촛불집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이 의원 삭발식이 열린다.
이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 땅의 수많은 학부모와 젊은이들이 위선과 불법 비리 종합세트 조국 일가에 상대적 박탈감에 분노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 부산 한국당 바른미래 조국 파면 연대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조준영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부산에서 삭발한 황교안 대표까지 참석해 '반 조국 집회'를 여는 것은 오로지 내년 총선을 위해 보수 대야합 불씨를 살려보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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