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단독] 한국당 최고위, 나경원 정면 겨냥…"표창장 수여식 사과해야"

이동석 기자l기사입력 2019-10-24 19:30 l 최종수정 2019-10-24 20: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당내 '조국 공신', 조국 검증 TF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준 것에 대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당 최고위원들은 "지금은 자축할 때가 아니다"며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불만을 터뜨리는가 하면 심지어 사과까지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국 TF 표창장 수여와 관련해 강도 높은 당내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조경태·정미경·김광림 최고위원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전 장관의 사퇴를 이끌어 낸 건 국민과 당원이 한 것"이라며 "한국당이 자축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심지어, 최고위원들은 나 원내대표의 사과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조국 검증 TF'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며 조 전 장관 낙마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 인터뷰 :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그제)
- "저희가 이제 전쟁에서 작지만 아주 큰 승리, 또 새로운 물꼬를 전환한 승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표창장 수여식도 당 지도부와 아무런 상의 없이 나경원원내대표의 단독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에 이은 표창장 수여식 논란이 지도부 비판으로 이어지며 당내 내분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화제 뉴스
  • 박덕흠 "경쟁입찰로 수주" vs 민주 "최악의 이해충돌"
  • 민주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국민의힘 압박
  • 2차 대유행 뒤 수도권 첫 40명대…정은경 "추석 방심하면 다시 확산"
  • 풀려나자마자 찾아가 범행…화투 시비로 이웃 2명 살해
  • 스가, 문 대통령에게 답신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기대"…트럼프와는 전화 회담
  • '패트 충돌' 첫 재판 황교안·나경원 나란히 출석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