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내년에 산업체에 배정하는 산업기능요원을 올해보다 천800명이 늘어난 7천200명으로 확정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에 배정하는 전문연구요원도 천156명으로 올해보다 274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내년에만 병역특례요원을 확대 배정하되 2010년부터는 애초 계획대로 배정하고 2012년에는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제도 폐지에 따라 배정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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