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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2.6 [사진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형 일자리'는 광주, 경남 밀양, 대구, 경북 구미, 강원 횡성, 전북 군산에 이은 7번째이자, 올해 처음 성사된 지역 상생형 일자리다.
문 대통령은 부산 일자리 상생협약이 가져올 경제 효과를 거론한 데 이어 "오늘 부산형 일자리가 더욱 값진 것은 모두가 합심해 최고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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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 시민들이 참여한다는 의미로 참석자 전원이 각자의 서명판에 서명했다. 2020.2.6 [사진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국제산업물류도시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부품생산지로 도약할 것이며, 부산형 일자리를 성공시킬 것"이라며 "부산은 반드시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전기차 핵심부품 및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코렌스를 거론, "2031년까지 400만대를 수출해 매년 1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수준 높은 기술 상생도 함께 이룰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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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2.6 [사진 = 연합뉴스] |
이어 문 대통령은 "상생형 일자리야말로 좋은 일자리"라며 "상생형 일자리에서 시작된 노사화합의 새로운 문화가 외국으로 가려는 국내 기업의 발걸음을 돌리고, 외국인
문 대통령은 "올해는 더 많은 지역에서 상생형 일자리가 마련돼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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