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35분부터 15분간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6자 간 공조를 철저히 해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미국 측 요청으로 이뤄진 오늘 통화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문제에 대해 미국 새 행정부가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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